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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드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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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릴러 소설 더 드라이 The Dry 제목이 와닿을듯 말듯 줄거리와 결말flavor/Book 2020. 7. 4. 13:43
사실 동일 제목의 다른 책과 혼동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( 원래 읽고자 했던 건 닐 셔스터먼의 '드라이'였다. ) 읽다보니 내가 봤던 줄거리와 응? 다른느낌이라 초반 몇장을 읽다 다시 돌아와 작가 이름을 확인하니 이 the dry 의 저자는 제인하퍼로 그의 첫 데뷔작이라고 한다. 하지만 처음에 몇 장 있다보니 내용이 나쁘지 않아 결국 끝까지 다 읽게 되었고 뭐 그 결과 결말까지 나쁘지 않았다는 것. 단 한가지 아직도 이해안되는 부분은 제목이 와닿을듯 말듯 하단거.. 실제로 소설에 등장하는 마을이 지독한 가뭄을 겪고 있단 설정에, 이 책을 읽고 있는 동안 내내 가보지도 않은 그 마을의 건조한 풍경들이 그려지는듯 했으나 하지만 또 이게 이야기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또 크게 연관이 있느냐하면 내 주관..